몸의 균형 엉덩이를 지키자

탄탄한 엉덩이는 건강미가 돋보인다

요즘 현대인들 사이에서 건강관리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운동법이 있다. 바로 애플힙 만들기다. 하지만 엉덩이는 살이 찌기 쉬운 부위이기도 하다. 게다가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아있으면 엉덩이 근육이 처지기도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로 앉는 습관을 들이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하체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엉덩이를 지킬 수 있는 간단한 동작들은 무엇이 있을까?

 

엉덩이를 지키는 운동은?

1. 힙브릿지

힙 브릿지 [사진=FT Sports]

의자에 앉아서 쉽게 할 수 있는 힙 브릿지(Hip Bridge)라는 동작이 있다. 먼저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구부리고 발 간격은 골반 너비만큼 벌려준다. 이때 양손은 깍지를 껴서 머리 뒤에 대고 어깨 힘을 뺀다. 숨을 내쉬면서 골반을 위로 들어 올린다. 그리고 2초간 정지했다가 천천히 내려온다. 15회씩 3세트 반복하면 된다.

 

2. 스쿼트

다음으로는 스쿼트(Squat)가 있다. 우선 다리를 어깨너비 정도로 벌리고 선다. 팔은 앞으로 뻗거나 가슴 높이로 모아준다. 시선은 정면을 향하고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상체를 숙인다. 이때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3. 런지

올바른 런지 자세 [사진=FT Sports]

마지막으로 런지(Lunge)가 있다. 양발을 앞뒤로 벌린 후 한쪽 발을 앞으로 내민다. 뒤쪽 발의 뒤꿈치를 세운 채 앞쪽 무릎을 90도로 구부린다. 이때 양쪽 무릎이 직각이 되도록 하고 반대쪽 무릎은 바닥에 닿을 만큼 내린다. 이렇게 30초 동안 유지하다가 제자리로 돌아온다.

 

 

마무리

힙브릿지, 스쿼트 그리고 런지를 통해 엉덩이 근육 감소를 막고 건강관리를 유지합시다